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고민하고 계신가요? 2026년부터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6.51% 인상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됩니다. 1인 가구 생계급여는 82만 556원으로 5만 5천원 올라가고, 가족 소득 때문에 탈락했던 분들도 이제 본인 기준만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면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변경된 조건과 신청방법까지 모든 정보 알 수 있습니다.
💡핵심정보 한눈에 보기
▪기준 중위소득: 1인 가구 256만 4,238원 (7.20% 인상), 4인 가구 649만 4,738원 (6.51% 인상)
▪생계급여: 1인 82만 556원, 4인 207만 8,316원 (중위소득 32%)
▪부양의무자 기준: 의료급여 부양비 일괄 10%로 완화 (2025년 10월부터)
▪자동차 기준: 승합·화물차, 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청년 소득공제: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자격 요건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은 생계급여 중위소득 32%,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8%, 교육급여 50% 이하로 2025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256만 4,238원
▪2인 가구: 419만 9,292원
▪3인 가구: 535만 9,036원
▪4인 가구: 649만 4,738원
▪5인 가구: 755만 6,719원
▪6인 가구: 856만 4,576원
소득인정액 산정 기준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소득평가액 = 실제소득 - 가구특성별 지출비용 - 근로소득공제
▪재산의 소득환산액 = (재산 - 기본재산액 - 부채) × 소득환산율
▪기본재산액: 대도시 9,900만원, 중소도시 7,700만원, 농어촌 6,600만원
일반 재산 소득환산율
▪일반재산: 월 4.17%
▪금융재산: 월 6.26%
▪자동차: 월 100% (예외적으로 4.17% 적용)
2026년 급여별 선정기준 및 지원금액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4가지로 구분됩니다. 각 급여별로 선정기준이 다르며, 소득인정액에 따라 여러 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생계급여 (중위소득 32% 이하)
▪1인 가구: 82만 556원 (2025년 76만 5,444원 대비 5만 5,112원 인상)
▪2인 가구: 134만 3,777원 (2025년 126만 0,651원 대비 8만 3,126원 인상)
▪3인 가구: 171만 4,892원 (2025년 160만 8,113원 대비 10만 6,779원 인상)
▪4인 가구: 207만 8,316원 (2025년 195만 1,287원 대비 12만 7,029원 인상)
▪지급방식: 선정기준액에서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 지급
▪지급일: 매월 20일 (토요일 및 공휴일은 그 전일 지급)
의료급여 (중위소득 40% 이하)
▪1인 가구: 102만 5,695원 (2025년 95만 6,805원)
▪2인 가구: 167만 9,717원 (2025년 157만 3,063원)
▪3인 가구: 214만 3,614원 (2025년 201만 141원)
▪4인 가구: 259만 7,895원 (2025년 243만 9,109원)
▪1종 수급자: 입원 본인부담 없음, 외래 1,000~2,000원
▪2종 수급자: 입원 10%, 외래 1,000원 + 본인부담률 15%
▪2026년 개선사항: 부양비 10%로 완화, 항정신병 주사제 본인부담률 5%→2%
주거급여 (중위소득 48% 이하)
▪1인 가구: 123만 834원 (2025년 114만 8,166원)
▪2인 가구: 201만 5,660원 (2025년 188만 7,676원)
▪3인 가구: 257만 2,337원 (2025년 241만 2,169원)
▪4인 가구: 311만 7,474원 (2025년 292만 6,931원)
▪임차가구: 기준임대료 범위 내 실제 임차료 지원
▪자가가구: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비 지원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교육급여 (중위소득 50% 이하)
▪1인 가구: 128만 2,119원 (2025년 119만 6,007원)
▪4인 가구: 324만 7,369원 (2025년 304만 8,887원)
▪초등학생: 연 50만 2,000원 (2025년 대비 6% 인상)
▪중학생: 연 69만 9,000원 (2025년 대비 6% 인상)
▪고등학생: 연 86만원 (2025년 대비 6% 인상) +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실비
2026년 주요 변경사항 (2025년과 비교)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조건은 2025년 대비 여러 부분에서 완화되고 개선됩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인상률이 역대 최대 수준이며, 자동차 재산 기준과 청년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률 (역대 최대)
▪2022년: 5.02%
▪2023년: 5.47%
▪2024년: 6.09%
▪2025년: 6.42%
▪2026년: 6.51% (역대 최고)
▪1인 가구는 7.20%로 더 높은 인상률 적용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2026년 신규)
▪승합차: 7인승 이상 전체 → 소형승합차(15인 이하)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화물차: 1톤 미만 → 소형화물차(1톤 이하)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다자녀 가구: 1,600cc 미만 → 2,500cc 미만 자동차 일반재산 환산율(4.17%) 적용
▪생업용 자동차: 1,600cc 미만 → 2,000cc 미만으로 확대, 재산가액 산정 제외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2026년 신규)
▪2025년: 24세 이하 청년 대상
▪2026년: 30세 미만 청년으로 확대
▪공제내역: 근로소득 중 60만원 + 초과분의 30% 추가 공제
▪예시: 월 100만원 소득 → 72만원 공제 (60만원 + 40만원×30%)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2025년 10월부터)
▪생계급여: 2022년 완전 폐지 완료
▪주거급여: 2018년 완전 폐지 완료
▪교육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의료급여: 부양비 30% 또는 15% → 일괄 10%로 완화 (2025년 10월)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자 제외하고 기준 간소화 진행 중
주거급여 기준임대료 인상
▪급지별·가구별 1.7만원~3.9만원 인상 (4.7~11.0%)
▪1급지 1인: 34만 7,000원 (2025년 32만 7,000원)
▪1급지 4인: 53만 5,000원 (2025년 50만 6,000원)
▪임차급여 기준임대료 현실화율 지속 개선
신규 수급자 증가 예상
▪생계급여: 약 4만명 신규 수급 전망
▪의료급여: 부양비 완화로 대상자 확대
▪전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수급자 수 증가 예상
기초생활수급자 신청방법 및 절차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신청 후 30일 이내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
1. 복지로 사이트 접속 - www.bokjiro.go.kr
2. 모의계산 확인 - 가구원 수, 소득, 재산 입력하여 수급 가능성 사전 확인
3. 온라인 신청 - 로그인 후 '복지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기초생활보장 선택
4. 본인인증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PASS) 이용
5. 정보입력 - 가구원 정보, 소득·재산 내역, 금융정보 제공 동의
6. 서류제출 - 필요서류 스캔 또는 사진 촬영하여 업로드
7. 접수완료 - 접수 후 30일 이내 심사 결과 통보 (문자·복지로 알림)
방문 신청 (주민센터)
1. 주민센터 방문 -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
2. 상담 및 신청서 작성 - 담당 공무원 상담 후 신청서 작성
3. 필요서류 제출 -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
4. 금융정보 제공동의 - 본인 및 가구원 전원 동의서 작성
5. 조사 진행 - 소득·재산·근로능력 조사 (30일 이내)
6. 결과 통보 - 수급 결정 여부 및 급여액 통보
7. 급여 수령 - 승인 시 다음달부터 급여 지급 개시
필요 서류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가구원 전원)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통장사본 (급여 지급용)
▪임대차계약서 (임차가구의 경우)
▪소득 증빙서류 (급여명세서, 사업자등록증 등)
▪재산 증빙서류 (등기부등본, 자동차등록증 등)
2026년 추가 혜택 및 자활지원
기초생활수급자는 급여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청년 자산형성 지원 강화 등 자립을 위한 지원도 대폭 늘어납니다.
국민건강보험 및 통신비 감면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료 전액 면제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경감
▪이동통신 요금: 월 최대 2만 6천원 감면
▪초고속인터넷: 월 최대 3만원 감면
▪전기요금: 월 최대 1만 6천원 감면
교육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EBS 교재 및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대학생 국가장학금 우선 지원
자활사업 참여 (2026년 확대)
▪자활근로 참여자 6.9만명까지 확대
▪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사 확대 배치
▪자활기업 창업-성장-성숙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광역·전국 자활기업 60개소로 확대
▪자활근로 참여 시 근로소득 공제 적용
청년 자산형성 지원 (2026년 개편)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유지기준 완화
▪통합형 청년자산형성통장으로 개편
▪근로·저축·교육 동시 지원
▪조기 탈수급 시에도 정부지원금 일부 지원 검토
▪3년 가입 후 최대 1,440만원 자산 형성 가능
긴급복지 지원
▪생계지원금: 183만 3,500원 (4인 가구 기준, 물가상승률 반영 인상)
▪의료지원: 300만원 한도
▪주거지원: 월 64만 3,200원 (4인 가구 기준)
▪위기가구 신속 지원으로 사각지대 해소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과 함께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청년 소득공제 확대 등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인 가구 생계급여는 82만원까지 올라가고, 의료급여 부양비도 10%로 완화됩니다.
특히 2025년에 가족 소득 때문에 탈락하셨던 분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다시 신청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복지로 사이트에서 모의계산 먼저 확인하시고, 수급 대상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주의 원칙이라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